대환난 기간이란 무엇인가?

종말론9 분 소요

1. 서론

대환난 기간은 성경적 종말론과 말세 예언의 중심 주제이다. 성경은 이 기간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분의 천년왕국 수립에 직접 앞서게 될, 전무후무한 환난과 하나님의 심판이 집중되는 미래의 7년으로 제시한다. 대환난이 무엇인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왜 이 기간을 작정하셨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성경 전체의 예언적 구조를 파악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글은 대환난 기간에 대한 정의와 개요를, 명료하고 학문적이며 성경에 근거한 관점에서 집중적으로 정리한다.

2. 대환난 기간의 정의

신약성경에서 “환난”으로 번역되는 단어(헬라어 thlipsis)는 일반적으로 압박, 고난, 환란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이 단어를 전례 없는 미래의 특정한 시기를 가리키는 예언적·기술적 용어로 사용하셨다.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마태복음 24:21

성경적·예언적 관점에서 대환난 기간은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전 세계적 심판을 통하여 자신의 진노를 쏟아 부으시고, 이스라엘을 회개로 이끌며, 불신 세상을 심판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눈에 보이는 재림과 왕국을 준비하시는 미래의 7년 기간.

이 기간의 핵심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미래적인 시기이며, 과거에 이미 성취되었거나 단순한 상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참조 마 24:21–30; 계 3:10).
  • 전 세계적 범위를 가진다. “온 세상에 임하는 시험의 때”이다(계 3:10).
  • 유례없는 혹독함을 가진다. 역사상 그 어느 때와도 비교할 수 없다(단 12:1; 마 24:21).
  • 주의 날, 하나님의 진노, 어린 양의 진노와 명시적으로 연결된다(습 1:14–18; 계 6:16–17).

따라서 대환난은 단지 “신자들이 겪는 어려운 시대”를 가리키는 막연한 표현이 아니라, 인류 역사 속에 하나님이 절정적으로 개입하시는 특정한 종말론적 시기이다.

3. 대환난의 기간과 연대기

3.1 다니엘의 “제70 이레”로서의 7년

대환난 기간의 길이에 대한 성경적 기초는 다니엘의 칠십 이레 예언(단 9:24–27)이다. 다니엘은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을 위해 “칠십 이레”가 기한으로 정해졌다고 말한다. 이 “이레들”은 문자적으로 “일흔 번의 일곱”으로, 연 단위의 이레들, 곧 **‘년 이레’**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따라서 70 × 7 = 490년이 된다.

  • 처음 **69이레(483년)**는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의 기간이다(단 9:25).
  • 69이레 후에 메시아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요”, 예루살렘은 멸망을 당한다(단 9:26). 이는 1세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예루살렘의 파괴로 성취되었다.
  • 마지막으로 한 이레, 곧 제70 이레가 아직 역사 속에서 성취되지 않고 남아 있다.

이 마지막 한 이레는 다니엘 9:27에서 이렇게 설명된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 언약을 굳게 맺고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야곱의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성전에 설 것이요…”
다니엘 9:27

여기서 말하는 “한 이레”는 7년이며, 그 가운데 3년 반씩 둘로 나뉜다. 이 7년짜리 다니엘의 제70 이레를 신약과 요한계시록은 대환난 기간으로 지칭한다.

3.2 삼 년 반, 사십이 달, 1,260일

여러 예언 본문은 이 기간의 내부 구조를, 서로 상응하는 다양한 시간 표기로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표현기간관련 구절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3년 반단 7:25; 12:7; 계 12:14
“사십이 달”3년 반계 11:2; 13:5
“1,260일”3년 반(30일 달 기준)계 11:3; 12:6

이 반복되는 표현들은 대환난의 7년동일한 길이의 두 부분, 곧 각 3년 반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해 준다. 요한계시록 6–19장은 이 7년을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심판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묘사한다.

3.3 대환난의 시작과 종료

성경은 대환난의 시작과 끝을 뚜렷한 예언적 사건과 연결하여 제시한다.

  • 시작: 대환난은 장차 나타날 세계적 통치자(“장차 올 왕자”, 일반적으로 적그리스도로 이해됨)가 “한 이레 동안 많은 사람과 더불어 언약을 굳게 맺을 때” 시작된다(단 9:27). 이스라엘과 맺는 이 언약 체결이 곧 제70 이레의 공식적 개시점이다.
  • 종료: 대환난은 “그 날 환난 후에”(마 24:29–31) 영광 가운데 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끝난다. 그분은 심판하시고 자신이 다스리시는 왕국을 세우신다.

이 언약 체결에서부터 재림에 이르기까지, 대환난 기간은 정확한 7년 동안 지속된다. 그보다 길지도, 짧지도 않다.

4. 대환난을 가리키는 명칭과 용어

성경은 이 기간을 묘사하기 위해 여러 명칭과 이미지들을 사용하며, 각 표현은 그 성격의 특정 측면을 강조한다.

4.1 구약에서의 표현들

미래의 대환난을 지칭하는 대표적인 구약 표현은 다음과 같다.

  • “여호와의 날”(욜 1:15; 2:1; 습 1:14–15): 하나님께서 심판으로 개입하시는 날.
  • “야곱의 환난의 때”(렘 30:7): 이스라엘(야곱)이 겪을 특별한 환난을 강조.
  • “환난의 때”(단 12:1): “국가가 생긴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
  • “보복의 날”(사 34:8; 61:2).
  • “진노의 날” / “여호와의 분노의 날”(습 1:15, 18).
  • “해산의 진통(산통)”(사 26:17–18; 렘 30:6–7; 미 4:10): 점점 심해지는 고통이 결국 왕국의 “출산”으로 이어짐을 상징.

이 모든 구약적 용어는, 대환난이 메시아 왕국의 축복을 앞두고 세상을 정결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최종 심판의 날임을 드러낸다.

4.2 신약에서의 표현들

신약성경은 이러한 구약의 개념을 이어받아 더욱 선명하게 한다.

  • “환난”(마 24:29; 막 13:24).
  • “큰 환난”(마 24:21; 계 7:14).
  • “주의 날”(살전 5:2; 살후 2:2).
  • “임박한 진노” 혹은 “장차 올 진노”(살전 1:10).
  • “진노”(살전 5:9; 계 11:18).
  • “그들의 진노의 큰 날”(계 6:17).
  • “온 세상에 임하는 시험의 때”(계 3:10).
  • “심판하실 때”(계 14:7).
  • “해산의 진통”(마 24:8; 살전 5:3).

이 모든 표현은 대환난이 하나님의 진노의 시기이자, 땅에 사는 자들 전체에게 임하는 전 지구적 시험임을 강조한다. 단지 국지적 박해나 제한된 고난이 아니다.

5. 환난과 큰 환난: 7년 안의 구분

7년 대환난 기간 안에서, 예수님은 내부적 구분을 분명히 하신다.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수님은 이 전체 70이레 기간을 포괄하는 사건들을 설명하시고, 그 안의 결정적 전환점을 지적하신다.

  1. 전반부(일반적 의미의 환난):

    • 전쟁, 기근, 지진(“해산의 시작”, 마 24:4–8).
    • 박해의 증가와 배교(마 24:9–12).
    • “이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증거되는 일(마 24:14).
  2. 중간의 위기:

    •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다(마 24:15). 이는 다니엘 9:27과 조화를 이루며, 적그리스도가 재건된 성전에 들어가 자신을 하나님으로 높이는 사건을 의미한다.
  3. 후반부(큰 환난):

    •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 24:21).

이 구조를 바탕으로 많은 해석자들은 다음과 같이 용어를 구분하여 사용한다.

  • “환난” – 다니엘의 제70 이레 전체, 곧 7년 전체 기간.
  • “큰 환난”후반부 3년 반, 곧 성전에 세워지는 멸망의 가증한 것 이후, 가장 혹독한 심판과 박해가 집중되는 시기.

요한계시록도 이 구분에 조응하여, 후반부에 하나님의 진노와 사탄의 활동이 더욱 격렬하게 고조됨을 강조한다(예: 계 12:12; 13:5–7; 16장).

6. 대환난의 성경적 목적

단순한 연대기적 설명을 넘어, 성경은 하나님께서 대환난 기간을 작정하셨는지를 밝힌다. 여러 상호 연결된 하나님의 목적들이 드러난다.

6.1 그리스도를 거부한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대환난은 근본적으로, 끊임없이 하나님을 거부해 온 불신 세계와 악에 대한 공의로운 심판의 시기이다.

  • “이는 여호와의 진노의 날이요”(습 1:18).
  • “어린 양의 진노”(계 6:16).
  •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시험의 때”(계 3:10).

요한계시록은 이 심판을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심판(계 6–16장)으로 묘사하여, 지구의 환경, 경제, 인구가 점차적으로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심판 아래에서도 회개하기를 거부한다(계 9:20–21; 16:9–11). 이는 하나님의 보응이 도덕적으로 정당함을 드러낸다.

6.2 이스라엘을 회개와 회복으로 이끄시기 위해

대환난의 중심 목적 가운데 하나는 민족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다루심이다.

  • 이는 “야곱의 환난의 때로다 그러나 그가 그 환난에서 구원을 받으리로다”(렘 30:7).
  • 다니엘은 이스라엘을 위한 “환난의 때”를 예언하면서 동시에 “네 백성”을 위한 구원의 약속을 언급한다(단 12:1).
  • 스가랴는 미래에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은총과 간구의 영)이 부어져, “그들이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예언한다(슥 12:10). 이는 이스라엘의 회개를 의미한다.

하나님은 대환난의 불시험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정결하게 하고 연단하실 것이다(참조 슥 13:8–9). 오랜 세월 이어진 민족적 불신앙은 꺾이고, 기간의 끝에는 남은 자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게 된다. 이로써 로마서 11:26–27의 말씀이 성취된다.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6.3 이방인의 때를 끝내고 메시아 왕국을 준비하기 위해

대환난은 또한 “이방인의 때”(참조 눅 21:24)의 종결과 관련된다. “이방인의 때”란 예루살렘이 여러 이방 세력에 밟히는 장기간의 역사를 가리킨다. 대환난의 끝 무렵에는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

  • 이방의 세계 제국들이 심판을 받고 무너진다(단 2:44; 계 19:11–21).
  • 세상의 정치·종교 체제가 해체되고, 예루살렘에서 통치하시는 그리스도의 의로운 왕국 통치를 위한 길이 준비된다(사 2:2–4; 슥 14:9, 16).

이 의미에서 대환난은, 현재 시대에서 천년왕국이라는 오는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기로 기능한다.

6.4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분의 공의를 변증하기 위해

역사 속에서 수많은 통치자들이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해 왔다. 애굽의 바로가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출 5:2)라고 한 말은, 스스로 하나님이라 주장하는 적그리스도의 마지막 교만을 예표한다(살후 2:4).

하나님은 대환난을 통하여 다음을 이루실 것이다.

  • 자신의 거룩함과 공의가 참되고 의롭다는 것을 온 세상 앞에 드러내신다(참조 계 15:3–4).
  • 역사와 우주에 대한 자신의 절대 주권을 나타내신다.
  • 모든 거짓 신들과 인간의 교만한 도전들을 침묵시키신다.

출애굽기의 재앙이 애굽을 향해 제한적으로 임했던 것과 달리, 대환난의 심판은 전 세계적 차원에서 “그날에 오직 여호와만 높임을 받으시리라”(사 2:11)는 사실을 확증하게 된다.

6.5 사탄의 참된 정체를 드러내기 위해

하나님의 섭리적 억제하심이 어느 정도 거두어질 때(살후 2:6–8), 대환난 동안 사탄에게는 전례 없는 활동의 자유가 허용된다.

  • 그는 **짐승(적그리스도)**과 거짓 선지자에게 권세를 준다(계 13:2, 11).
  • 그는 이스라엘과 성도들을 큰 분노로 핍박한다. “이는 자기가 얼마 못 가서 멸망할 줄을 앎이라”(계 12:12–17).

이 기간은 사탄의 증오, 잔혹함, 속임수가 얼마나 극심한지 온전히 드러내며, 결국 그에게 내리실 하나님의 최종 심판이 정당함을 증명한다(계 20:10).

6.6 큰 구원의 추수를 이루기 위해

모순적으로 보이지만, 무서운 심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대환난은 전 세계적 복음 전파와 대규모 회심의 때가 되기도 한다.

  • 요한계시록은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자들”이 나오는 장면을 기록한다. “이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이다(계 7:9, 14).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이처럼 많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이 기간 동안 구원받을 것이다. 그러나 대환난 시기에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종종 순교를 의미한다(계 6:9–11; 20:4). 이로써 대환난은 단지 심판의 시기만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회개와 믿음으로 나아오라는 하나님의 마지막 전 세계적 초청의 시기가 된다.

7. 결론

성경적 종말론에서 대환난 기간은 명확히 규정된 미래의 7년—다니엘의 제70 이레—로, 하나님께서 역사를 절정의 위기로 이끄시는 시기이다. 대환난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유례없는 혹독함: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 24:21).
  • 정확한 시간적 한계:
    7년, 곧 3년 반씩 두 부분으로 나뉘며, 마지막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끝난다(단 9:27; 계 11:2–3; 13:5; 마 24:29–31).
  • 명확한 목적성:
    그리스도를 거부한 세상을 심판하고, 이스라엘을 연단하여 회복하며, 이방인의 지배를 종결하고, 사탄의 실체를 드러내고, 하나님의 영광과 공의를 나타내며, 마지막 큰 구원의 무리를 모으기 위함이다.

따라서 대환난 기간은 추상적이거나 단순 상징적 개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눈에 보이는 지상 통치를 준비하는 구속사적 계획 속의 구조화되고 목적 있는 한 단계이다.

FAQ

Q: 성경에서 말하는 대환난 기간이란 무엇입니까?

대환난 기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있을 미래의 7년으로, 하나님께서 전례 없는 심판을 불신 세상에 쏟으시고, 이스라엘을 회개로 이끄시며, 그리스도의 지상 왕국을 위한 무대를 준비하시는 시기이다. 이 개념은 주로 다니엘 9:24–27제70 이레 예언에 근거하며, 마태복음 24–25장요한계시록 6–19장에서 자세히 묘사된다.

Q: 대환난은 얼마나 계속됩니까?

다니엘 9:27과 관련 구절들에 따르면, 대환난은 7년 동안 지속된다. 이를 다니엘의 제70 이레라고 부른다. 이 7년은 다시 3년 반씩 두 부분으로 나뉘며, 성경에서는 이를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사십이 달”, “1,260일”로 표현한다(단 7:25; 계 11:2–3; 13:5).

Q: ‘환난’과 ‘큰 환난’은 어떻게 다릅니까?

**“환난”**은 일반적으로 전체 7년 대환난 기간을 가리킬 수 있다. 반면에 **“큰 환난”**은 보통 성전에서 일어나는 “멸망의 가증한 것” 사건 이후, 곧 후반부 3년 반을 가리킨다. 예수님께서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마 24:21)라고 말씀하시며, 7년 후반부에 심판과 박해가 이전보다 훨씬 더 격렬해지는 전환점을 구분하신다.

Q: 대환난 기간의 주된 목적은 무엇입니까?

성경에 따르면 대환난의 목적은 다면적이다. 그리스도를 거부한 세상을 심판하고, 이스라엘을 민족적 회개와 회복으로 이끌며, 이방인의 지배를 종결하고, 하나님의 거룩함과 주권을 드러내며, 사탄의 참모습을 폭로하고, 재림 이전 마지막 큰 구원의 무리를 모으는 것이다.

Q: 대환난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고난과 같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다. 성경은 이 시대의 신자들이 일반적인 의미에서 환난과 고난을 겪게 될 것을 분명히 가르친다(요 16:33; 행 14:22). 그러나 대환난 기간은 이와 구별되는, 미래에 정해진 특정한 7년의 시기로서, 전 세계적인 심판과 고통이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하게 나타나는 시대이다. 예수님과 다니엘은 이 시기의 고통과 범위가 “이전에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것임을 강조한다(단 12:1; 마 2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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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성경에서 말하는 대환난 기간이란 무엇입니까?
대환난 기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있을 미래의 7년으로, 하나님께서 전례 없는 심판을 불신 세상에 쏟으시고, 이스라엘을 회개로 이끄시며, 그리스도의 지상 왕국을 위한 무대를 준비하시는 시기이다. 이 개념은 주로 *다니엘 9:24–27*의 제70 이레 예언에 근거하며, *마태복음 24–25장*과 *요한계시록 6–19장*에서 자세히 묘사된다.
대환난은 얼마나 계속됩니까?
*다니엘 9:27*과 관련 구절들에 따르면, 대환난은 7년 동안 지속된다. 이를 다니엘의 제70 이레라고 부른다. 이 7년은 다시 3년 반씩 두 부분으로 나뉘며, 성경에서는 이를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사십이 달”, “1,260일”로 표현한다(*단 7:25; 계 11:2–3; 13:5*).
‘환난’과 ‘큰 환난’은 어떻게 다릅니까?
“환난”은 일반적으로 전체 7년 대환난 기간을 가리킬 수 있다. 반면에 “큰 환난”은 보통 성전에서 일어나는 “멸망의 가증한 것” 사건 이후, 곧 후반부 3년 반을 가리킨다. 예수님께서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마 24:21*)라고 말씀하시며, 7년 후반부에 심판과 박해가 이전보다 훨씬 더 격렬해지는 전환점을 구분하신다.
대환난 기간의 주된 목적은 무엇입니까?
성경에 따르면 대환난의 목적은 다면적이다. 그리스도를 거부한 세상을 심판하고, 이스라엘을 민족적 회개와 회복으로 이끌며, 이방인의 지배를 종결하고, 하나님의 거룩함과 주권을 드러내며, 사탄의 참모습을 폭로하고, 재림 이전 마지막 큰 구원의 무리를 모으는 것이다.
대환난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고난과 같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다. 성경은 이 시대의 신자들이 일반적인 의미에서 환난과 고난을 겪게 될 것을 분명히 가르친다(*요 16:33; 행 14:22*). 그러나 대환난 기간은 이와 구별되는, 미래에 정해진 특정한 7년의 시기로서, 전 세계적인 심판과 고통이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하게 나타나는 시대이다. 예수님과 다니엘은 이 시기의 고통과 범위가 “이전에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것임을 강조한다(*단 12:1; 마 24:21–22*).

L. A. C.

종말론을 전문으로 하는 신학자로서, 신자들이 하나님의 예언적 말씀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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